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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공·사립유치원 15곳 '행복안심유치원' 선정

등록 2023.03.27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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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중 총 15곳을 '2023 행복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안심유치원은 시설·설비 안전, 급·간식 및 위생, 통학버스, 감염병 예방 등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유치원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도교육청의 공·사립유치원 지원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행복안전유치원을 운영했으며, 시설 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명을 '행복안심유치원'으로 변경했다.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의 유치원 평가 '건강·안전' 영역 지표를 활용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보다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이 가능해진다.

박수미 유아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유아들이 더 안전하게 유치원을 다니고, 즐겁게 생활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유치원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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