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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교육

등록 2023.03.21 14: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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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사회봉사교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농협 소개 및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혜택, NH 오늘농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1학기 동안 본격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할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농촌, 농협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앞서 전북농협과 전주대는 올해도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지난해 2학기 사회봉사교과목에 농촌 봉사활동을 편성, 매주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 가운데 총 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농협과 함께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는 전주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등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과 농·축협에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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