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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2023년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등

등록 2023.03.21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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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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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하여 평가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총 1만 7031호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가격 열람은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4월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포천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실거래가 하락으로 인한 표준주택의 하락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3.18%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 지속 추진

경기 포천시는 2021년부터 진행한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숨어 있는 땅 234필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은 1910년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누락된 미등록 토지 및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해 토지분쟁 해소 및 국가재정을 확충하고자 시작됐다.

2021년 창수면, 이동면, 영북면 3개 지역 미등록 토지 123필지(4만 9630㎡)를, 2022년에는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3개 지역 미등록 토지 111필지(54만 4971㎡)를 지적공부에 등록했으며, 2023년에도 소흘읍 등 7개 지역 미등록 토지 124필지(9만 9660㎡)를 대상으로 숨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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