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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대·하림·흙농, 곤충산업 발전 업무협약

등록 2023.03.21 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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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 ㈜흙농 김귀호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 ㈜흙농 김귀호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육성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하림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와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이학교 단장, ㈜흙농 김귀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곤충 사료자원화 연구개발(R&D) 협력 ▲곤충사료 생산 및 공급 ▲곤충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곤충제품 개발에 필요한 곤충원료물 공급 등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하림 같은 대기업과 MOU를 통해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이미 지난해 9월 곤충 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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