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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선정...사업비 32억원 확보

등록 2023.03.21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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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전문 수행기관과 공동 추진…630개 일자리 신규창출

대전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 32억 7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이를 심사·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인자위)를 통해 이를 수행해 왔다.

대전지역혁신프로젝트는 미래핵심전략산업과 주력산업분야 고용역량강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사업,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과정,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 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사업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주축이 되어 63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대전상공회의소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발명진흥회 등 각 분야 전문성을 지닌 8개 수행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시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내 전문기술인력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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