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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산경찰,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업무협약 등

등록 2023.03.21 16:49:15수정 2023.03.21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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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위기청소년 보호,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위기청소년 보호,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위기청소년 보호,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산경찰과 솔로몬로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법 프로그램 체험, 학교폭력 예방, 비행 청소년 선도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광산경찰 학교전담팀은 다음달부터 지역 내 학교들을 통해 체험 대상자를 선정, 솔로몬로파크 내 법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인솔한다.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용의자 검거를 위한 과학수사 절차를 직접 겪는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광산경찰과 솔로몬로파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더욱 쉽게 법 질서를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된 법무부 산하 시설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광산구, 공공갈등 풀어낼 시민전문가 육성나서

광주 광산구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갈등조정가' 육성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갈등조정가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의견 차이, 이해충돌과 같은 공공갈등이 생길 경우 쟁점을 분석하고 이해주체 간 원활한 대화와 협상을 유도해 사회적 합의·조정을 끌어낸다.

광산구는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공동체 상생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차원에서 양성 계획에 나섰다.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3단계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실제 공공갈등 공론장에서 이뤄지는 토론에 참여하고 중재·조정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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