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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즐기고' 4월 광주 양동통맥축제 개최

등록 2023.03.21 1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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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양동통맥축제 미디어데이. 2023.03.21.(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양동통맥축제 미디어데이. 2023.03.21.(사진=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양동시장에서 오는 4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풍성한 먹거리·체험 행사가 열린다.

광주 서구는 다음 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양동시장 일대에서 '2023 양동통맥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개장식은 '양동과_통해_보겠느냐!'를 주제로 다음 달 7일 오후 5시 서구 구6번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전문 요리사와 협업한 이색 메뉴가 첫 선을 보인다. 고백포장마차 구역에선 양동 시장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축제 당일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양동이 머니'를 얻는 게임도 열린다.

거리 곳곳에선 공연과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열린다.

양동통맥축제는 양동시장이 2019년 5월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합쳐 새로 출범한 미식관광형 축제다.

양동통맥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전통시장이 100여년의 역사동안 큰 의미를 담아왔다면 이번 축제는 향후 백년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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