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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면 야산 산불 진화…비닐하우스서 발화(종합)

등록 2023.03.21 17:47:44수정 2023.03.21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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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1일 오후 3시 1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4시 37분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현재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산불방지센터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1일 오후 3시 1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4시 37분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현재 뒷불감시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산불방지센터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21일 오후 3시 1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향리 산 221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발화한 산불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헬기 2대, 장비 15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7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피해면적은 0.5ha다. 현장에는 초속 1.6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조사감식반을 통해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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