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서 산림체험 운영

등록 2023.03.21 19:1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산림치유 현장.

산림치유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구성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된다. 현재 참여자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완화·기분전환·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는 목공체험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은 안양숲복지센터(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에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과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숲체험(만 3세~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만안·동안구 유아숲체험원(만안구 석수동 산251-1번지,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일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www.anyang.go.kr/fores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민은 물론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