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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30㎜ 비 소식…낮 최고 18~21도

등록 2023.03.2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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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우비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우비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수요일인 22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하루 제주도 10~30㎜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3~1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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