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해시, 나무 나눠줍니다…25일 9500그루

등록 2023.03.22 09:50: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해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5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준다.

영산홍 외 4종 6000본과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본부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가 지원한 매실나무 외 4종 3500여본 등 총 9500여주다.

올해 시는 경관림 90ha, 경제림 360ha, 밀원림 15ha 등 총 465ha의 산불피해지에 복구 조림을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208ha의 산불피해지를 복구하는 조림을 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시는 지난해 옥계발 대형산불 이후 올해 본격적인 산림복구가 실시되고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나무 나눠주기를 재개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피해 이후 지난 1년 간 산사태 예방 응급복구, 긴급벌채, 복구조림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협조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