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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급증하는 정보기술 수요 대응 '협력단' 운영

등록 2023.03.22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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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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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5월부터 교육청 직원으로 구성된 '정보기술 협력단'을 운영한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정보기술 협력단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각 부서들의 이 분야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자 운영된다.

교육청과 소속 기관 직원 가운데 미래기술, 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법 제도 등 4개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로 이뤄져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협력단은 다음달 15일까지 예산정보과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30명 내외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교육청은 협력단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 전반에서 급증하고 있는 정보기술 전문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관련 정보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현장의 지원 수요를 협력단이 접수해 신속하게 지원토록 하겠다"며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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