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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두부음식점 개업 등

등록 2023.03.22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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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두부음식점 개업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화정 품(品)두부' 개업식이 22일 이화정마을에서 열렸다.

'이화정 품(品)두부'는 중산동 이화정마을 내(이화1길 11) 위치하고 있으며, 두부 전문 음식점이다.

이날 개업식에서는 이화정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업아이템 개발 과정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맑은순두부와 얼큰순두부, 두부김치 등 '이화정 품(品)두부'에서 판매 중인 메뉴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지난해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인 두부, 감자빵, 옥수수장떡 등을 개발해 상표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화정 품(品)두부'에서는 두부 요리와 함께 재래식 손두부와 감자빵도 판매한다.

이화정마을은 과거부터 콩 농사를 통해 두부를 만들어 인근 호계시장 등에 판매하던 마을 주민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협동조합은 '두부'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화정 품(品)두부'를 운영하게 됐다.
[울산소식]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두부음식점 개업 등


◇북구·아이누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위수탁 협약

울산시 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사단법인 아이누리와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송정복합문화센터 3층에 들어선다.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아이누리는 다음달부터 2028년 3월까지 5년간 방과후 초등학생의 돌봄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 관리 전반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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