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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LH와 1기신도시·원도심 정비 업무협약

등록 2023.03.22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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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장항 등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사업도 협력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LH가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균형발전 등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및 고양장항 공공주택 등 진행 중인 LH 사업지구와 삼송·원흥지구 등 준공된 LH 사업지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특례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도시발전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라며 "고양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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