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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년층 노후 생활 안정 장기요양기관 확충 주력

등록 2023.03.22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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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급여 제공 장기요양기관 2개소 신규 지정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노년층의 안정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확충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1회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재가급여 제공 장기요양기관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는 시설급여 기관 15개소, 재가급여 기관 43개소 등 총 58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된다.

군은 장기요양기관 확충을 위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사업계획, 시설·인력기준 검토 등을 거쳐 2개소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했다.

군은 장기요양기관 확충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 제공과 가족 부담 경감 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장기요양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노인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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