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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후보를 교육감으로"…울산 퇴직교사 등 241명 지지 동참

등록 2023.03.22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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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퇴직교사·퇴직교육행정직 공무원 241명이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창수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2. (사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퇴직교사·퇴직교육행정직 공무원 241명이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창수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2. (사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4·5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울산지역 퇴직교사·퇴직교육행정직 공무원 241명이 천창수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이들은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고 울산교육을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 천창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전의 울산교육계의 부끄러운 모습을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다는 절박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며 "노 교육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 왔던,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더 단단하게 자리 잡아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천창수 교육감 후보는 우리가 바라는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고 노 교육감이 실현하고자 했던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중단 없이 실현시켜 나갈 후보임을 삶 속에서 증명해 왔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교육은 정치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교육에 정치논리를 대입시켜 교육을 대립과 갈등의 대결 구도로 만들어 선거를 이기고자 하는 후보는 우리 아이들을 책임질 교육감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한 교육감 후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을 반드시 이뤄낼 천창수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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