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낭만에 대하여' 가수 최백호, 환우 위한 특별음악회 연다

등록 2023.03.22 13:47: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1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서

의학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낭만에 대하여' 가수 최백호, 환우 위한 특별음악회 연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오는 31일 오후 1시 의학원 로비에서 가수 최백호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환우 위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학원에 따르면 가수 최백호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경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가 고향이라는 애틋한 마음과, 투병하고 있는 암환자들을 따뜻한 노래로 위로해 조금이라도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최백호씨의 각별한 배려가 있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열리는 환우 위로 음악회는 병동 입원환우와 투병 중인 환우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최백호 씨가 직접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최백호씨의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부터 '부산에 가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보고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을 노래하며 환우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환우 위로 음악회에서는 입원 환우를 위해 최백호 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도서 100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