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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까지 5㎜ 봄비…미세먼지 '매우 나쁨'

등록 2023.03.2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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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까지 5㎜ 봄비…미세먼지 '매우 나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1도, 강화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0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9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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