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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국토녹화 50주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등록 2023.03.23 1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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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국토녹화 50주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하철 양산역 광장에서 유실수·특용수와 조경수 13종 1만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1인당 유실수·특용수 3그루, 이외 수종은 2그루 등 최대 5그루까지 나눠 줄 예정이다.

또 경남 생명의 숲, 주택관리공단 등 단체에서 실시하는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묘목을 지원해 국민의 내 나무 갖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나라가 황폐해진 민둥산을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국토녹화를 이룬지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이번 행사가 국민에게 국토녹화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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