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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의회 합동회의 개최

등록 2023.03.23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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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기술교육원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업무협약

전북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의회 합동회의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산형 일자리 총괄진행사항 보고와 사업계획 발표, 2년차 연차보고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이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주·한국노총, 참여기업 노사관계자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참여기업(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과 양대 노총,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 2월 참여기업이 설립한 법인으로 기업들이 공동 출연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 지원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 규모는 5년간 총 35억원이다.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해서 가능한 사업으로 근로자 복지 기여뿐만 아니라 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전기차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결실을 맺어 전라북도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문인력 양성, 전기차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해 전북 군산형일자리의 성공과 전기차 클러스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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