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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 정책 추진

등록 2023.03.23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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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 정책 추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767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1명이 숨지고, 1만1388명이 다쳤다.

전년 대비 사고 339건, 사망자 9명, 부상자 802명이 줄었지만,  보행자·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상자 비중이 높았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교통 경력 지원 등 상시 운용 체계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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