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23년 전라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 내달 3일 개막

등록 2023.03.24 08:27: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월3일~7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 총 221명 선수참가

[전주=뉴시스] 2022년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022년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기능 전문가들의 축제인 제53회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올해 게임개발·산업용 드론제어 등 총 33개 직종의 221명 선수가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14일부터 개최되는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예선전의 성격으로, 입상자는 전라북도 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다.

신장호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제53회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자체와 교육청 및 각 학교 등의 많은 관심과 선수들의 열의에 힘입어 열띤 경쟁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교육청이 후원하는 전라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는 기능분야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식은 4월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063-210-9215, 926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