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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 군,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6곳 추가 설치 등

등록 2023.03.24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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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6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가 야외활동 시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이 질환은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앞으로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추가 설치는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등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6곳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에는 기존 54곳과 이번 6곳 등 모두 60곳에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이 설치돼 운영된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수련관 요린이’ 개강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평소 인기가 많은 토요일 요리수업을 간식편과 집밥편으로 재편성해‘수련관 요린이’를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련관 요린이는 간식편 4회기와 집밥편 4회기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 10세부터 13세까지 15명이 참여한다.

요리수업은 새로 단장한 산청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체험실에서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앞서 열린 요리수업에서는 초콜릿칩 머핀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스모어쿠키, 오란다, 고구마빵 등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가족들에게 전달해 뿌듯한 주말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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