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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번기 맞아 농촌인력센터 본격 가동

등록 2023.03.24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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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명 인력풀 구성해 농번기 인력 지원

경북 군위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군위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군=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은 농번기를 대비해 농촌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의 고용인력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예산 7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2800명의 인력풀을 구성해 농번기 주요 작물에 대한 인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외국인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이탈률이 가장 적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희망인원을 신청받은 후 농번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추가 설치 등 농촌인력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적기에 농촌인력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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