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해군, 서울 성수동에서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 운영

등록 2023.03.24 09:56: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공품·관광기념품 등 50여점 전시·판매

남해군, 서울 성수동에서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 운영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만든 가공품·관광기념품 등 50여점이 서울 소비자들을 만난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남해군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아 남해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상품을 선정했다.

군은 또 이번 판매·전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유채꽃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사리밭길 등 남해의 꽃과 식물 등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겠다”며 “여행하기 좋은 봄날 꽃섬 남해로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대도시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남해표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팔 수 있는 남해로가게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