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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3차 정비사업 착수

등록 2023.03.24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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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3차 정비사업 착수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7일 옥류공원 철거를 시작으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3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역 어린이공원 42개소 가운데 리모델링이 필요한 1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원은 총 3차례로 나눠 정비사업을 실시 중이다.

1차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가재돌공원과 산성공원, 돌안공원, 번덕공원 등 4곳의 정비사업을 완공했다.

2차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까치공원, 꽃밭등공원, 절골공원, 산시공원, 쇠평어린이공원 등 5곳의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3차 사업을 통해 옥류공원, 댄밖공원, 대청공원, 대천공원 등 4곳에 대해 총 사업비 8억원 규모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동구는 공사 전 옥류공원과 댄밖공원에서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 속 소중한 휴식공간인 어린이공원이 주민 모두를 위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잘 반영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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