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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습 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집중

등록 2023.03.24 1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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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지난 23일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지난 23일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지난 23일 고산 하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지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하삼지구 유수지와 펌프장을 올해 6월까지 설치하는 등 우기 전 공정률 80%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 군수는 또 집중호우 시 주택과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용진읍 신지마을을 방문해 ‘2024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준비 상황을 주민과 공유했다.

이 지역은 배수로 등의 정비에도 호우 시 침수 상황이 계속 발생해 왔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4월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응모한다는 방침이다.

마을 주민들은 안전하게 생활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침수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된다”며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숙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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