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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주간 41건에 1812억원 규모 공사입찰 집행

등록 2023.03.26 1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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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7일부터 한주동안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의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등 41건에 181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 동향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집행하는 공사 41건 중 3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2건(38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가운데 69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59%인 1077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37건(1464억원), 종합평가 1건(344억원), 수의계약 3건(4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566억원, 대구시 348억원, 경남도 250억원, 그 밖의 지역이 648억원이다.

이번주 공사 중 대구시의 신천처리구역(신천처리장~성북교)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는 344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및 우천 시 악취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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