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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WFC, 25일 수원FC 위민과 ‘현대제철 2023 WK’ 홈개막전

등록 2023.03.24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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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시민운동장

응원단, 커피쿠폰·경품 등 푸짐

경주한수원 축구단, 홈개막전 포스터

경주한수원 축구단, 홈개막전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한수원 WFC는 수원FC 위민과 ‘현대제철 2023 WK’ 홈 개막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막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7월 여자월드컵과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8월까지 빼곡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올해 국내 FA 영입 없이 드래프트로 고다영을 비롯해 신인선수 6명을 뽑았다. 또 수원FC로 떠난 나히를 대신해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의 마히아를 영입했다.

첫 경기 상대인 수원FC 위민과는 지난해 플레이오프를 포함 총 4번의 경기에서 3승 1무의 전적을 거뒀다. 주요 공격수였던 나히를 대신해 마히아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경주한수원은 마스코트 한토리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에 인증 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중간 타임에는 한토리 댄스 따라 추기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관중들에게 풍선을 배부해 승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연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의 리그 제패를 위한 출발은 유튜브 ‘itop21sport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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