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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축사회, 3년만에 대면 정기총회…김삼현 감사 선출

등록 2023.03.24 1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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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축사회, 3년만에 대면 정기총회…김삼현 감사 선출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건축사회는 제36회 정기총회가 24일 오전 광주 서구 위더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과 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장, 안평환 광주시의원,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총회는 광주시건축사회 회원들의 걸어온 36년을 돌아보고 본격적인 협회 의무가입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단결과 화합의 장이었다.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아트’ 금관 5중주단의 화려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막을 올린 총회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준철 건축사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 회원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정인채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조성한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회칙개정, 2022년도 일반 특별회계 수지 결산안 승인, 2023년도 일반 특별회계 수지예산안 승인, 임원 및 대의원 선출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날 감사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삼현(길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 7명에 대한 선임도 이뤄졌다.
 
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장은 “건축사는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면서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열기를 모아 의무가입시대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회원 권익 확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건축사 신용협동조합 제41차 정기총회와 광주건축사 연금관리회 제17차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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