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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국비예산 확보와 올해 예산 조기집행 최선

등록 2023.03.25 07: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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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 분야 예산 9441억 신속집행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 국비예산 확보와 올해 예산 조기집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국비신청 사업 중 중점 현안사업인 131건 3873억원에 대해 사업별 국비 확보 활동,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동화자동차 전략부품 사업화 촉진 플랫폼사업 ▲김해오픈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정부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연계한 사업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진영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감노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정비사업 ▲이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과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인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 상수도 개선사업 등이다.

2024년 개최예정인 전국체전에 대비한 ▲김해운동장 건립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를 포함해 9441억원 집행을 목표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와 소비투자 부진부서 대책보고회를 열어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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