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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엿새 만에 500명대 아래로

등록 2023.03.26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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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엿새 만에 500명대 아래로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2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8명, 전남 264명 등 모두 492명에 달했다.

하루 확진자가 500명 이하를 기록한 건 지난 19일 이후 엿새 만이다. 일일 확진자는 19일 235명, 20일 584명, 21일 717명, 22일 669명, 23일 539명, 24일 563명을 각각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516명보다도 24명 줄었다.

전날 광주·전남 모두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광주가 822명, 전남이 988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접촉 등 주로 지역 사회 전파로 감염됐고,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시설발 확진 사례도 이어졌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광주와 전남 모두 1.0 에 못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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