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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이 제안한 스마트 도시 정책 만든다

등록 2023.03.26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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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서비스 시민 아이디어’ 공모…4월14일까지

광주시, 시민이 제안한 스마트 도시 정책 만든다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서비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교통안전 환경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의료·복지환경 개선 등 5개 분야다.

이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했던 ‘스마트시티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도시문제라고 시민들이 꼽았던 분야다.

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신청은 스마트시티 공모 담당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및 2차 전문가 심사 후 최종 6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각 20만원), 장려상 3팀(각 10만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심사 발표는 5월 12일 광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마트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계각층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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