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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등학교 증축 공사장 2층 근로자 추락…경상

등록 2023.03.26 12:41:10수정 2023.03.26 1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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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등학교 증축 공사장 2층 근로자 추락…경상

[부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기 부천의 초등학교 증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3~4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26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8분 경기 부천시 중동의 초등학교의 증축 건설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지상 2층 강당 및 급식실 증축 작업 중이던 A씨는 건물 2층 높이(3~4m)에서 이동하다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흙바닥에 누운 채 목과 허리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을 입은 A씨는 안전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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