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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한우 가죽공예 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등록 2023.03.27 08: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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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까지 선착순 10명

횡성한우.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한우.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횡성한우 가죽공예지도사 자격증반'에 참가할 군민을 모집한다.

 27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한우를 식문화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소뿔·가죽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횡성한우체험관에 입점한 조이문화상점 협동조합을 통해 '가죽공예 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4월 7일까지 선착순 10명이다. 교육은 4월 11일 ~ 6월 30일 10주간 주 2회씩 운영한다. 횡성한우 원피를 사용해 지도사 급수별 키링, 카드케이스, 미니 반지갑 등 6작품 이상을 제작하게 된다.

횡성한우 가죽 원피를 활용한 생활소품과 공예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민간자격증 취득에 따른 발급비와 재료비 일부는 유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축산과 축산물유통팀 또는 조이문화상점 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공방 창업, 체험 교사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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