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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본격 운영…“적극 협조” 당부

등록 2023.03.27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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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진=안산시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진=안산시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총 4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60억원 미만의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안전관리자 등) 적정 여부 등을 지도한다.

또 시급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개선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총 1194개의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 후 3486건에 달하는 개선사항을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사업장을 방문할 때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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