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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36명 추가 확진…전주 대비 43명 늘어

등록 2023.03.27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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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36명 추가 확진…전주 대비 43명 늘어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6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32명, 충주 41명, 진천 20명, 음성 13명, 제천 10명, 증평 8명, 영동 6명, 괴산 4명, 옥천·보은 각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9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336명)보다 100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19일(193명)보다 43명 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추가됐다. 치료 중인 환자 2224명 중 2042명은 재택 치료, 9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이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5501명, 사망자는 103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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