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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민 안전 지킬 생활속 아이디어 찾습니다'

등록 2023.03.27 1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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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포함 5개청과 공동 개최, 27일부터 접수

[대전=뉴시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진행 절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진행 절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관세청과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를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부터는 관세청이 신규로 참여, 모두 5개청으로 확대됐고 특히 국민참여 부문이 신설돼 각 청에서 고민하고 있는 현장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함께 접수한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각 청 소속 직원은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국회의장상 등과 상금이 수여된다.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을 거쳐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 지원까지 이뤄진다.

국민참여 부문은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진행되며 국민의 안전 아이디어를 나눔받아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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