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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 8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 거행

등록 2023.03.27 1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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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 현장. (사진= 양평군 제공)

지난 24일 열린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 현장.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옥천레포츠공원에서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박근혜정부 때인 201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양평군 옥천면 출생으로, 지난 2020년 해군으로 복무하던 중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한웅섭 양평군제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자리했다.

한웅섭 양평군제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라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故이창기 등 서해의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 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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