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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 안전관리대책 마련

등록 2023.03.27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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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4월 3일 격포항·고사포해수욕장 인근 안전운항 당부

군산해양경찰서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해양경찰서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안군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해 요트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비함정과 구조대 구조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경비세력을 경기가 치러지는 해상 가까이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주변 향해 선박의 저속운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육상의 순찰 인력도 강화한다.

송규하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는 200여 척의 요트와 600여 명(선수단 26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인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 "대회 기간 중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활동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대면 홍보부스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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