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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개항 로드맵' 설명회 31일 개최

등록 2023.03.28 06:00:00수정 2023.03.28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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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해당 시·도회 통해 사전신청 가능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지홍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육상·해상에 걸쳐 매립식 공법으로 건설, 2029년 12월까지 개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3.03.1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지홍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육상·해상에 걸쳐 매립식 공법으로 건설, 2029년 12월까지 개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3.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통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가덕도신공항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과 관련해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업계에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용역 책임기술자가 기본계획 용역 중간성과와 유사 사례인 일본 하네다 공항 D활주로 공사사례를 발표하고, 국토부와 업계 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며, 동시에 사전 질의사항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질의는 대한건설협회 해당 시·도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지홍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국토부에게도 대단히 도전적인 과제이며,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 사업의 취지와 내용이 잘 전달되어 향후 적기개항을 위한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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