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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올해 1분기 경기 작년 4분기보다 '악화'

등록 2023.03.27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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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 모두 전년 4분기보다 감소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올 1분기 충청권 경기가 전년 4분기보다 소폭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모두 전년 4분기보다 감소했다.

수출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차전기 등 전기장비와 석유화학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은 감소했다.

1월과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4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소비자물가 역시 전년동기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 농림어업은 감소폭이 소폭 확대됐다.

충청지역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주택매매가격은 대전의 하락폭이 축소됐으나 세종과 충남북은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모든 지역에서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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