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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7일 617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 없어

등록 2023.03.28 0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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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3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1만 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3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1만 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7명 늘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94명·전남 323명으로 총 617명이다.

일주일 전인 20일 584명(광주 285명·전남 294명)보다 33명 늘었다.

광주·전남 최근 하루 확진자는 평일 기준 400~700명 대를 하고 있다. 최근 하루 확진자는 21일 717명, 22일 669명, 23일 539명, 24일 563명, 25일 492명, 26일 237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날 광주와 전남에선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에선 확진자 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94명은 재택 치료 대상자다.

같은 날 전남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24.1%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광주 1.02, 전남은 0.99다.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은 광주 19.7명, 전남 1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백신 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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