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특교세 9억원 확보
(사진= 인천시 제공)
월미공원은 인천시 서부권역 대표 거점공원으로 월미공원이 위치한 월미도는 매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해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 곳인 만큼 추가 사면붕괴 발생 시 인명,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보강공사가 시급하다.
이번 보강공사는 지난 연말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활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반조사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올해 2월에 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부터는 공사를 착수해 우기가 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월미공원의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 사전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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