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안건 73건 처리

등록 2023.03.28 17:07: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원상해보상금의 지방의회 운영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광시의회가 28일 오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광시의회가 28일 오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28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안 28건을 비롯해 시장 제출안 38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총 7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실시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활섭(국민의힘·대덕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원상해보상금의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은 지방의회의원 직무상 상해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시 보상심의위원회 구성과 보상금 지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지방의회 의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7조제2항을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한영(〃·서구6) 의원은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필요성을, 민경배(〃·중구3)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실태 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송활섭 의원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박주화(〃·중구1) 의원은 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김영삼(〃·서구2) 의원은 학생들의 키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상래 의장은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 비판으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역량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 드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