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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 물 복지 실현 앞장

등록 2023.03.28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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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28일 전북 익산시 양경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이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3.03.28.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28일 전북 익산시 양경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이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통해 물 복지를 실현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수율 제고와 상수도 보급 확대에 주력해 효율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망 최적화, 변류 정비공사 등으로 유수율 제고에 나선다.

함열읍과 여산면, 왕궁면, 금마면 일원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를 진행하며 함열읍과 여산면에 대해서는 노면 정비공사가 병행된다.

또 상수도 누수에 대한 긴급 복구로 누수량을 저감하는 등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압 저하 등 급수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물 낭비를 최소화한다.

시는 또 오는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주력한다.

더불어 소규모 급수시설(지하수)을 생활용수로 해결하고 있는 일부 농촌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확대한다.

여기에 10억원을 투입해 가압장, 배수관로 등 지역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춘포와 여산, 낭산면, 금강동 일부 급수 취약지에 배수관이 부설돼 수돗물이 상수도가 주민에게 공급왼다.

수압 저하 고질 민원 지역인 석암동, 모현동, 웅포면, 원팔봉에 대해서는 가압장이 설치돼 주민 불편이 해소된다.

양경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노후관 교체사업과 블록 시스템 구축 등 유수율 제고로 효율적인 경영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상수도 시설 운영으로 시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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