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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등록 2023.03.28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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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위반사항 행정처분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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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4월 2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공사장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상습 민원발생 현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관련 신고 의무 이행, 세륜시설과 방진 펜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기타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살수 작업과 주변 청소 등 업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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