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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협력·소통”…영국·IFEZ 입주 기업 네트워킹

등록 2023.03.28 15:18:26수정 2023.03.28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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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IFEZ 유망 스타트업 등 18개사 참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영국의 자율주행 연구 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 등 18개 회사가 참여한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입주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도록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공공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 영국의 자율주행 분야 기업인 Beam Connectivity Ltd 등 11개사, IFEZ 입주 유망 스타트업인 ㈜카네비모빌리티 등 7개사 등으로 기술 교육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영국의 자율주행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접견, 영국과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 선도산업 분야 기업 발굴은 물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네트워킹 등을 통한 다각적인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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