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중구, 나무심기 행사…입화산에 편백 1000그루

등록 2023.03.28 17:50: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28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대(다운동 산47-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입화산 자연휴양림 참살이 숲 1ha 면적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항균 및 스트레스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중구는 입화산 일대에 지속적으로 편백나무를 심고 가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입화산 자연휴양림 생태야영장과 더불어 명품 숲길, 아이놀이뜰, 산촌수생태계 체험원, 휴양관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