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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오늘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

등록 2023.03.29 06:00:00수정 2023.03.29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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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위한 업무협약도

[서울=뉴시스] 국가기본도 비전선포식 행사 포스터.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국가기본도 비전선포식 행사 포스터.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29일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기본도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포식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기술·산업 발전 속에서 지도의 역할과 이를 위한 국가기본도 미래 모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행정안전부(주소 분야), 산림청(산림 분야), 대우건설(스마트건설 분야), SKT(로봇 분야) 등 4개 활용기관이 환경변화에 맞춰 국가의 지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도 지도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고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국가기본도의 고도화 모습 및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그동안 국가기본도가 국가의 지도로서 정확도에 중점을 둔 신뢰성을 확보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대한민국에 걸맞은 디지털 라이브 지도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에서는 국정과제의 일환인 1/1000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해 지자체 34곳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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